2007/02/14 12:58

'킬 크로스오버'의 대명사- 팀 하더웨이. ETC.



사실 내가 NBA 선수중에 가장 좋아했던 선수를 꼽자면 당연히 Tim Hardaway 이다.
내가 히트팬이 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NBA를 보면서 가장 큰 관심을 가졌던 선수이다.
일명 'kill crossover' 드리블로 유명한 팀 하더웨이는 사실 같은 성을 가진 페니 하더웨이에 비해선
그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. 올라운드 플레이를 선보이며 올랜도를 이끌었던 A.하더웨이가
화려했다고치면 T.하더웨이는 조용하면서도 팀에 충실한 선수였던 것 같다.
평범하지만 결정적인 무기 하나를 가지고 있는, 꽤 쓸만한 선수였던 T. 하더웨이를 너무 좋아해서
중학생 시절 잠시 NBA카드를 모았던 적이 있었다. 친구가 내가 하더웨이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구해다
주었는데 대략 20장정도 모았던 것 같다. 지금 그 카드의 가치는 꽤 높을 것 같은데 애석하게도
이사오면서 잊어버렸다.( 돈 주고 산 것도 있는데 너무 아깝다.ㅠ)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히트 시절에 팀 하더웨이의 모습.빨간색 유니폼이 더 멋진데 아쉽다.  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워리어스 시절부터 히트때까지 대단한 드리블과 감각적인 슛으로 멋진 플레이를 보여 주었던 그의
모습도 이젠 세월의 앞에서 보기 힘들 것 같다. 마이애미는 이제 오닐과 웨이드가 이끌고 있다. 
지난 시즌 우승팀답게 전력도 탄탄한 것 같다. 하지만 문득 모닝과 하더웨이 시절의 히트가 생각나는
이유는 왜 일까? 비록 비완성적이긴 했지만 나에게 멋진 추억을 남겨준 이들을 잊지 못할 것 같다.   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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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글

  • 델PLO 2007/02/15 21:33 # 답글

    얼마전에 TV 경제야 놀자인가? 하는 프로그램에서 NBA카드가 나왔는데 레어카드는 정말 비싸다고 하던데 아쉽네요 ㅎㅎㅎ/
    얼마전 경기에서 샤킬오닐도 완전 노쇠화모드였죠 ㅎㅎ 나이는 못속입니다 '';;;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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